3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는 증권사의 평가에 대한해운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일대비 2100원(3.72%) 내린 5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해운이 시황이 반등하는 시기에 기간용선의 비중을 확대하지 않아 3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