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BS취업지원센터는 18일 연제구 연산동 부산전직지원센터내 회의실에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와 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양 기관의 개인 및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구인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BS취업지원센터를 찾는 개인 및 기업고객들은 전직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폭 넓은 구인과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다.전직지원센터는 BS취업지원센터의 고객들이 요청할 경우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해 적성검사, 진로지도 등 체계적인 취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BS취업지원센터 구명숙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와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정보교류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실직근로자 및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관리하고 있으며 부산센터는 지난해 설립해 2000여명의 구직구인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