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LG전자 주가는 오전 10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1.94%)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사흘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날 LG전자에 대해 4분기부터 스마트폰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점진적인 '비중확대'를 권했다. LG전자가 4분기 부터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확대되고 2차적으로 내년 1분기부터 제품구성 개선을 통한 손익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