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 상반기 실적 개선으로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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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4위의 강관제조 업체인 미주제강이 상반기 실적 개선에 따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7일 미주제강 주가는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25원(14.29%) 오른 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제강은 전날 공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21억5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1144억8800만원으로 24.8% 늘어났으나 순손실은 15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38억5500만원 보다 크게 줄었다.
회사측은 "차입금 상환과 재고축소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