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모면한 엔터기술이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엔터기술은 가격제한폭(14.98%)까지 오른 3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엔터기술이 상장폐지 기준에 미해당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엔터기술은 지난달 7일 이후 처음으로 거래를 재개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