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Better life] 동국제약 '훼라민Q'‥갱년기 증상 개선…중년여성 '행복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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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적은 게 장점…
서울대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에서 효과ㆍ안전성 입증
서울대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에서 효과ㆍ안전성 입증
50대를 전후로 여성은 몸에 큰 변화를 맞는다. 갑작스레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벌렁거리면서 땀이 쏟아진다. 이 모두는 생리 중단을 전후해 생기는 갱년기 증상으로 45~55세에 주로 나타난다. 안면 홍조,발한,우울증,가슴 두근거림,뼈 · 근육 통증 같은 신체적 · 정신적 이상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은 짧게는 수개월 내에 없어지기도 하지만 보통 5~10년 지속되기도 한다. 또 기간이 길어질수록 골다공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잘 대처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동국제약의 '훼라민Q'는 중년 여성의 '행복지킴이'로 불리는 갱년기 치료제다. 이 약은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된 식물 성분의 의약품으로 현재 미국 독일 등에서 비호르몬성 여성 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사랑받고 있다.
여성 갱년기의 안면 홍조,발한 및 우울증 등에 대해 기존 호르몬제와 동등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이 경미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게 이 약품의 최대 강점이다. 훼라민Q와 같은 식물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복용 12주 후 80~90%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장기 복용할수록 효과는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훼라민Q는 국내 갱년기 증상 치료제 중 유일하게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한폐경학회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의 95%가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정신적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지기 쉽다. 더불어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별것 아닌 일로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콩 두부 야채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울러 폐경에 이르면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급격히 줄어들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갱년기를 맞은 여성들은 보조적 약 섭취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 칼슘 보충제와 함께 호르몬 부족을 보충할 '훼라민Q'를 복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은 여성갱년기 증상 치료제 '훼라민Q'에 대한 광고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CGV 메가박스 등 전국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극장 광고를 시작한 것.
훼라민Q의 광고캠페인은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고3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갱년기로 남 모르게 고생하는 어머니들의 숨은 희생을 소재로 하여 소비자들의 '머리'가 아닌 '가슴'을 통해 증상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펼친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이벤트와 감성 광고가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광고효과 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이러한 증상은 짧게는 수개월 내에 없어지기도 하지만 보통 5~10년 지속되기도 한다. 또 기간이 길어질수록 골다공증,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잘 대처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
동국제약의 '훼라민Q'는 중년 여성의 '행복지킴이'로 불리는 갱년기 치료제다. 이 약은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된 식물 성분의 의약품으로 현재 미국 독일 등에서 비호르몬성 여성 갱년기 증상 치료제로 사랑받고 있다.
여성 갱년기의 안면 홍조,발한 및 우울증 등에 대해 기존 호르몬제와 동등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이 경미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게 이 약품의 최대 강점이다. 훼라민Q와 같은 식물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에서 복용 12주 후 80~90%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장기 복용할수록 효과는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훼라민Q는 국내 갱년기 증상 치료제 중 유일하게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대한폐경학회에 따르면 갱년기 여성의 95%가 다양한 갱년기 증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해 일상생활에서 신체적 정신적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지기 쉽다. 더불어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별것 아닌 일로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육류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콩 두부 야채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개선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아울러 폐경에 이르면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급격히 줄어들어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갱년기를 맞은 여성들은 보조적 약 섭취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 칼슘 보충제와 함께 호르몬 부족을 보충할 '훼라민Q'를 복용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동국제약은 여성갱년기 증상 치료제 '훼라민Q'에 대한 광고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CGV 메가박스 등 전국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극장 광고를 시작한 것.
훼라민Q의 광고캠페인은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는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고3 수험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갱년기로 남 모르게 고생하는 어머니들의 숨은 희생을 소재로 하여 소비자들의 '머리'가 아닌 '가슴'을 통해 증상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펼친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 이벤트와 감성 광고가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광고효과 등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