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마트라면 가격’‘백화점 우유가격’ 등 80개 생활필수품 가격 정보가 포털 사이트에서도 제공된다.

한국소비자원은 15일 엔에이치엔과 제휴계약을 체결,‘네이버’를 통해 생활필수품 가격정보사이트 ‘티프라이스(T-price·http://price.tgate.or.kr)’의 생활 필수품 가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가격정보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포털 사이트와의 콘텐츠 제휴가 필요하다고 판단,이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네이버에서 ‘티프라이스’가 제공하는 135개 판매점의 생활필수품 80개 품목,240여 개 브랜드 가격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네이버 검색창에 마트 라면 가격,백화점 우유 가격 등 유통 업태명과 품목명을 함께 입력하거나 슈퍼가격,백화점가격,편의점가격 등 유통업태명을 검색한 후 원하는 품목과 브랜드를 선택하면 브랜드별 최고가격 및 최저가격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