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수 년간의 연구결과로 확보한 '이종궐련장치' 특허기술을 적용한 '레종 팝 17+3'을 18일부터 출시합니다. 이번 제품은 다른 종류의 담배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을 수 있는 장치로 일반담배 17개비와 멘솔캡슐필터 담배 3개비로 구성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KT&G는 멘솔담배 흡연을 원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손으로 필터를 눌러 캡슐을 터뜨리면 멘솔 맛으로 바뀌는 멘솔캡슐필터 담배 3개비를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제품 리뉴얼에 이어 이번 레종 팝(RAISON POP) 17+3’ 출시로 소비자들의 새로운 욕구와 젊은 감성에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