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26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로 336억원이 흘러들어오며 지난달 7일 이후 26일 만에 처음으로 순유입을 보였다. 머니마켓펀드로 2천730억원, 채권형 펀드로 710억원이 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1천900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75억원이 유출되며 9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이어졌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일 연속 감소하며 111조388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554억원, 해외에서 739억원이 줄어들었다.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17조9697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9612억원이 감소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