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러시아 어린이들도 현대차의 교통안전 교육버스에서 교육을 받게 됐습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시 인근 어린이 여름캠프장에서 현대차와 현지 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 교통안전 교육버스인 '세이프 무브 버스'의 기증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버스는 시청각 교육 기자재와 안전벨트 체험 장비 등이 장착돼 있으며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종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