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 호전에 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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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분기 실적 호전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디.
13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4000원(2.05%)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707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75억7000만원으로 21.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03억9200만원으로 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효자게임인 '리니지'가 부분유료화 정책으로 수익모델이 다변화됐기 때문에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