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외국인 카지노 인수추진으로 나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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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인 GKL이 제주지역 외국인 카지노 인수 추진 기대로 나흘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GKL 주가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일대비 6500원(3.22%)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GKL은 제주도내 카지노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컨설팅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아직 구체적 인수 대상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제주도내 외국인 카지노 인수를 추진중이며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KL은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80억4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한 1239억3700만원으로 잠정집계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6억7700만원으로 59.5% 줄어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