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아버지가 반찬 던져 튜닝한 코 맞을까 걱정" 성형 고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연기자 오세정이 성형사실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은 코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성형에 관련된 웃지 못할 일화를 공개했다.
오세정은 "귀 조차 뚫지 못하게 하는 엄격한 아버지 몰래 엄마와 코수술을 받고 왔다"며 "겁이나 아버지를 피해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세정은 "아버지와의 추격전 끝에 대면했다. 화가난 아버지는 계란말이를 던졌고 그 순간에도 튜닝한 코에 반찬 맞을까 두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세정은 볼살 빼는 주사를 맞은 사실과 촬영을 핑계로 친구들과 여행간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