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예사롭지 않은 불확실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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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우리 경제가 예사롭지 않은 불확실성이 나오는 상황이라며 우려했습니다.
윤 장관은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남북문제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경기가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곡물 가격 상승 등 대외적인 불안 요인도 상존한다"며 "당분간 친서민 중도 실용 정책이라는 국정 운영을 중심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