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구간…원화강세·중국수혜株 유망-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11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압축적인 대응을 하라고 주문했다.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정책관련 이벤트 구간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면서 "그럼에도 시장에서 자라나고 있는 기대요인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국내 증시는 하방 지지력을 확인하고 반등시도도 여전하다는 것. 그러나 글로벌 증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증시들이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회복 속도를 둘러싼 논란도 진행중이고 코스피 지수는 가격부담도 있는 상태다. 전일 동차관련주들의 급락에서 드러난 것처럼 장세를 주도하는 종목군들의 빠른 순환매도 부담스럽다는 의견이다.
한 연구원은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체력을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며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 수급의 이탈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시장 대응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해당업종은 달러화 약세와 중국관련 수혜주의 교집합인 에너지, 항공, 해운, 철강주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한범호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정책관련 이벤트 구간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면서 "그럼에도 시장에서 자라나고 있는 기대요인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국내 증시는 하방 지지력을 확인하고 반등시도도 여전하다는 것. 그러나 글로벌 증시를 비롯해 대부분의 증시들이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회복 속도를 둘러싼 논란도 진행중이고 코스피 지수는 가격부담도 있는 상태다. 전일 동차관련주들의 급락에서 드러난 것처럼 장세를 주도하는 종목군들의 빠른 순환매도 부담스럽다는 의견이다.
한 연구원은 "다양한 불확실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체력을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며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외국인 수급의 이탈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시장 대응에 나서라고 주문했다. 해당업종은 달러화 약세와 중국관련 수혜주의 교집합인 에너지, 항공, 해운, 철강주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