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사상 처음으로 행정관을 공개모집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연설기록비서관실과 정책홍보비서관실 등 7개 비서관실에서 모두 8명의 직원을 뽑는데, 842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현재 서류 심사를 진행 중이며, 면접과 프리젠테이션, 에세이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