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11일 공시를 통헤 브라질에 자동차 부품 제조 계열사를 설립하고 595억2720만원을 출자하기로 헸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브라질 시장에서의 생산능력 증강을 위해 오는 16일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자 후 만도의 지분율은 100%다. 한편 만도는 미국법인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만도아메리카 주식 1주를 163억408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다음달 27일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