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억화소 특수 카메라 이용 건물안 개인얼굴까지 선명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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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뷰' 뭐가 문제길래
구글코리아는 작년 9월부터 스트리트뷰 한국 서비스를 위해 거리 사진과 위치 정보를 수집해 왔다. 특수 카메라를 장착한 2대의 차량으로 전국 도로를 운행하면서 거리 모습을 촬영해 왔다. 촬영한 사진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주변에 있는 와이파이(무선랜)의 위치 정보도 함께 수집했다. 이 과정에서 보안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와이파이를 이용한 이메일 송수신 정보 등의 개인 정보들도 모았다. 구글 측은 고의성이 없고 소프트웨어상의 설계 잘못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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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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