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오른쪽)은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과 11일 서울 문정동 BBQ 본사에서 만나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민 · 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 차관은 한식 세계화와 국산 쌀 소비 증진을 위해 BBQ 등 민간 기업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 회장은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와 'BHC'에 주 원료로 사용되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활용한 '쌀 튀김옷'을 개발하고,쌀 떡볶이가 주 메뉴인 'BBQ올리브떡볶이' 매장을 350여개에서 2012년까지 1000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BBQ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