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죽이고 싶은' (감독 조원희 김상화, 제작 ㈜펀치볼) 언론 시사 및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 서효림이 재밌는 표정을 짓고 있다.

천호진, 유해진, 서효림 주연의 '죽이고 싶은'은 같은 병실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진실이라 믿은 채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하는 두 남자 '민호'(천호진)와 '상업'(유해진)의 기상천외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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