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쌀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근 러시아발 곡물가격 인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다른 곡물가격이 오를 때는 남아도는 쌀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은 선택의 권한이나 자유에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며 "경제에 선순환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