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에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경쟁력 제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만5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오성권 교보증권 연구원은 "기존 IDC사업을 기반으로 MS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반기 6종의 신규 스마트폰 모델을 시장에 선보이며 스마트폰 가입자를 연말까지 60만명 수준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