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진해운, 주가 실적보다 운임 따라…약세 전망-대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은 9일 한진해운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이어져도 주가는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민석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컨테이너 운임이 반등하면서 한진해운의 주가는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운임은 경기 피크 수준으로 하반기 비수기 진입을 앞두고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실적 모멘텀이 이어져도 주가는 운임 하락으로 점진적인 약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성수기 할증료 부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983억원으로 2000년 이후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운임은 성수기 이후 점진적인 약세를 보이며 운임 약세로 주가는 완만한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신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선사들의 공조로 2010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빠른 실적 회복으로 화주들의 운임 반발이 예상되고 실적 정상화로 선사들의 공조가 약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하반기 운임은 약세가 예상되고 운임 약세로 주가는 조정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절세 꿀팁' 1000만명 찾더니…"0세도 월 50만원" 파격 제안

      금융투자협회가 2016년 3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 지 10년 만에 가입자 10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ISA는 국내 상장 주식과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예·적금 등 ...

    2. 2

      '현금 100조' 예고했는데…SK하이닉스 개미들 긴장하는 까닭 [종목+]

      SK하이닉스가 공식적으로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주주들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선진 자본시장 상장을 통해 자본조달이 한층 용이해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불필요하게 희석될 수...

    3. 3

      소니·혼다 전기차 프로젝트, 글로벌 수요 둔화에 좌초

      소니와 혼다가 함께 추진해 온 전기차(EV) ‘아필라’ 개발 프로젝트가 좌초됐다. EV 시장 둔화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다.25일 일본 경제매체 도요게이자이에 따르면 소니와 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