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아들·사위 모두 헬기 조종사…육군 조영식 준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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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학교 비행평가관인 조영식 준위(55)와 야전 항공단 500MD 대대에서 운항장교 및 조종사로 근무하는 지형민 대위(31 · 사위),항공작전사령부 예하 UH-60 기동헬기대대 조종사인 조민성 중위(28 · 아들)가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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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준위의 사위인 지형민 대위는 2003년 3사 장교로 임관 후 다음 해 육군항공 장교로 전과해 야전항공부대에서 운항 장교 및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올해 5월 종교 생활을 하면서 만난 조 준위의 장녀 은진양(29)과 결혼했다.
조 준위의 아들인 조민성 중위는 2007년 학사 장교로 임관해 보병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지난해 육군항공 장교 선발 시험에 합격해 36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야전기동헬기부대에서 조종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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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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