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면적 193㎡(56평) 규모로 여는 '라움'은 의류뿐 아니라 구두 핸드백 주얼리 레인부츠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랑스 브랜드인 '이자벨 마랑'과 '바네사 브루노'는 물론 영국 브랜드 '헌터' 레인부츠 등 수입 브랜드 상품 위주로 판매한다. 권상근 신세계백화점 여성캐주얼팀 바이어는 "기존 편집매장과 달리 잡화와 액세서리 등 의류 이외의 상품 구성비를 25% 수준까지 끌어올린 종합 패션 편집매장"이라며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수입 브랜드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