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3년간 진행해왔던 KBS 2FM 라디오 '가요광장'에서 하차, 후임으로 가수 옥주현이 결정됐다.

결혼 8년만에 어렵게 임신에 성공한 홍진경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하차를 전격 결정했다. 홍진경은 현재 임신 5개월째다.

한편, 홍진경은 3년간 '가요광장' 진행을 맡아왔으며 '홍반장'으로 불리며 인기를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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