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마켓이 40년이상 세계경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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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이머징 마켓은 적어도 40~50년 동안 세계경제를 이끌 것입니다. "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사진)은 6일 미래에셋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투자교육방송 미래에셋미디어의 '릴레이 런치'에 출연,"어려움을 겪는 미국 유럽과 달리 이머징 국가의 성장이란 큰 축의 변화가 세계경제에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미 많이 오른 선진시장보다 앞으로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이머징 마켓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은 6년 전부터 국내 경쟁에 머무르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가격과 발전 여지가 있는 곳에서 사업을 하자는 원칙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반복해 불안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느 정도는 위험을 감내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저축과 투자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금리가 낮은 데 저축만 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은 지혜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축이 아닌 투자는 원금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다소 위험하지만 마이너스를 감수할 수 있는 자금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금을 구분해서 투자하라"고 당부했다.
최 부회장은 "주식에 투자할 때 방법은 적립식이 100% 맞다"며 "모든 자산에 투자할 때 적립식 개념을 갖고 재테크를 해야 하며 초기에 돈을 쓸 목적을 확실히 정해 계획을 세우면 인내와 여유로움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사진)은 6일 미래에셋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투자교육방송 미래에셋미디어의 '릴레이 런치'에 출연,"어려움을 겪는 미국 유럽과 달리 이머징 국가의 성장이란 큰 축의 변화가 세계경제에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미 많이 오른 선진시장보다 앞으로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이머징 마켓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은 6년 전부터 국내 경쟁에 머무르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가격과 발전 여지가 있는 곳에서 사업을 하자는 원칙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반복해 불안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느 정도는 위험을 감내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저축과 투자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금리가 낮은 데 저축만 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은 지혜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축이 아닌 투자는 원금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다소 위험하지만 마이너스를 감수할 수 있는 자금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자금을 구분해서 투자하라"고 당부했다.
최 부회장은 "주식에 투자할 때 방법은 적립식이 100% 맞다"며 "모든 자산에 투자할 때 적립식 개념을 갖고 재테크를 해야 하며 초기에 돈을 쓸 목적을 확실히 정해 계획을 세우면 인내와 여유로움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