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169.4원에 출발했다.
하락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가 낙폭을 반납하자 환율도 반락하며 오전 9시43분 현재 전날보다 0.1원 내린 1166.4원을 기록 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1770.44까지 내려갔으나 오전 9시43분 현재 낙폭을 축소하며 전날보다 0.4%가량 내린 1175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약 27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