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지난 7월 초 발표한 잠정 실적보다 양호한 2분기 실적을 정정 발표했다. 현대상선의 2분기 매출액은 2조412억원으로 당초 밝혔던 1조9885억원 500억원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도 당초 밝혔던 수치보다 30억원 가량 늘어난 1561억원으로 수정했다. 당기순이익은 1978억원으로 전녀동기 268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