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주 성장성 부각..LG상사·SK에너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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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등 자원개발주의 주가 상승세가 눈에 띈다.
5일 오후 2시 현재 LG상사는 전일대비 6.15%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제에 이어 기관의 매수가 이어지며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SK에너지도 2.24% 오른 13만7천원에 거래중이다.
SK에너지 주가도 장중 한 때 최고치인 13만9천원을 찍었다.
자원개발주들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대우인터내셔널도 2%대 상승폭을 기록중이다.
LG상사의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상반기 카자흐스탄에서 5개 광구를 확보하는 등 자원개발 사업은 안정적으로 이익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보고서도 잇따라 나온 바 있다.
SK에너지도 국제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과 금일 네덜란드에 석유제품 저장 터미널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