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성형한 건 사실이지만 7번까지는 아니야"…'7단 변신 성형설' 해명
최근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성형설에 휩싸인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구지성이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녹화 도중 자신의 '7단 변신 성형설'에 대해 시원한 해명에 나섰다.

'나도 7번 고치면 구지성처럼 예뻐질 수 있다'는 시청자 의견에 구지성은 "정말 7번까지는 고치지 않았다"며 입을 열었다.

구지성은 "포털 사이트에 실제로 '구지성 7단 변신'이라는 것이 뜨더라. 하지만 이것은 내가 생계형 모델이라 성형수술 바로 직후에도 일을 해 붓기가 빠져 가는 과정까지 다 노출됐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눈 앞트임, 쌍꺼풀 등 성형수술을 한 건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내 애인의 바람 상대로 가장 기분 나쁠 것 같은 순정녀 랭킹'이라는 주제로 열띤 입담공방이 펼쳐진다.

한편, '순정녀'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탤런트 겸 가수 이지훈이 첫 회 녹화부터 MC 이휘재는 물론 10명의 순정녀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주목을 끌었다.

이지훈은 순정녀들의 열띤 입담 공세에도 시종일관 당당한 모습과 재치있는 언변으로 오히려 순정녀들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7월 초 MC로 발탁됐던 그룹 엠블랙의 이준은 한 달 만에 '순정녀'에서 하차했다. 5일 밤 11시 방송,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