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3가지 주가모멘텀…매수로↑·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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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하반기 3가지 주가 모멘텀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32만원으로 기존 대비 28.2% 올려잡았다. 투자의견도 'Trading Buy(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민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액은 5282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8%, 18.4%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럭셔리 화장품 부품은 브랜드별 제품라인 확장과 방문판매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MC&A 부문은 생활용품과 녹차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사업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영업이익률 10%대로 예상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광고에 대한 투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할수 있는 기회라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2분기에 중국에서 발생한 비용 인식은 일회성이며 3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이라며 "설화수는 예정대로 올 4분기에 런칭할 계획이며 이는 중국 사업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민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액은 5282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8%, 18.4%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럭셔리 화장품 부품은 브랜드별 제품라인 확장과 방문판매 영업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화장품 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MC&A 부문은 생활용품과 녹차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국 사업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영업이익률 10%대로 예상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광고에 대한 투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할수 있는 기회라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그는 "2분기에 중국에서 발생한 비용 인식은 일회성이며 3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이라며 "설화수는 예정대로 올 4분기에 런칭할 계획이며 이는 중국 사업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