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된 바 없다"…김소연 드라마 '아테나' 출연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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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마라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배우 김소연의 출연은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김소연이 '아테나' 출연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정정했다.
'아테나'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아이리스'에서 열연한 김승우가 또 다시 박철영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다. 박철영은 신념을 지키는 북측 핵심 첩보 요원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 속에 수 많은 비밀을 감춰왔던 인물로 '아테나'를 통해 다시 한번 남, 북 대치 상황의 팽팽한 긴장감을 배가시켜 극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그의 등장은 아직도 많은 의문을 남기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아이리스'의 미스터리들을 풀어줄 단서가 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이탈리아 촬영을 마무리한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쉬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