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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장하는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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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통신사인 KT와 손을 잡고 카드사를 분사하는 안을 검토중입니다. KT와의 업무제휴를 추진중이던 신한카드는 잔뜩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신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장점유율 22%로, 카드업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한카드. 금융위기 직후 은행보다 많은 순익을 거두는 등 그룹사 내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후발주자들의 추격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점유율 2위인 KB카드가 내년 초 독립법인으로 출범하면서 보수적인 은행체제에서 벗어난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고되기 때문입니다. 신한이 군침을 흘리고 있던 통신사와의 제휴에도 KB가 먼저 뛰어들 테세입니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은 어제(2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나-SK카드를 모델로 카드사 분사시 KT와 지분 제휴 등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KB금융 TF에서 상당 부분 검토가 진행된 상황으로 어 회장은 조만간 이석채 회장을 면담할 예정이며 KT측이 더 적극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앞서 하나금융이 SK텔레콤과 합작으로 카드사를 설립한 상황에서 2위인 KB까지 통신사와 합작사를 설립할 경우 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비씨카드 3대주주로써 KT에 지주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대신 업무제휴를 추진해 왔던 신한의 입장에선 조급해지는 대목입니다. 이에 대해 신한측은 비씨카드 2대 주주인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지분을 매각하는 안을 여전히 진행중이라며 일단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키를 쥐고 있는 KT는 현재로썬 비씨카드 최대주주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KB와의 제휴 가능성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신제휴 못지 않게 산업은행 등 신규 주자들의 카드업계 진입도 계속돼 신한은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과 카드사 모두 업계 재편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신한금융이 M&A 불참 기조를 뒤집고 과감한 행보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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