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제천공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앰플(유리용기)형 생리식염수의 제조소 이전 승인을 받았습니다. ㈜휴온스는 지난해 3월 향남공장에서 생산된 앰플(유리용기)형 생리식염수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수출해 왔으며, 2009년 6월 제천 신공장 준공후 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휴온스는 "이번 미 FDA 재승인으로 생리식염수에 대한 금년도 미국수출을 차질없이 진행해 약 150만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품목승인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한 만큼 내년 1월께 국소마취제와 다른 주사제 제품 등에 대한 제네릭의약품 품목허가(ANDA)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