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미포조선 반등…"자회사 증자참여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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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 증자참여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에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1.29%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전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증권사 지분 76.15%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증자에 2500억원 정도를 투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이 보유 중인 현금성자산과 하이투자증권의 상장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이번 증자참여가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1.29%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전날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증권사 지분 76.15%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증자에 2500억원 정도를 투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이 보유 중인 현금성자산과 하이투자증권의 상장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이번 증자참여가 부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