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7월에 내수 4만5천1백대, 수출 13만3천903대 등 지난해보다 41% 늘어난 총 17만9천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차는 K5와 스포티지R,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보다 내수는 29%, 수출은 4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내수 27만3천289대, 수출 89만5천975대로 지난해보다 47.8% 증가한 116만9천264대를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