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인근 신정뉴타운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102가구가 추가로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월동 581-1번지 일대 신정 1-1구역의 기준용적률을 197%로 올리고 상한용적률을 8% 포인트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정 1-1 구역에는 임대주택 18가구를 포함한 소형주택 102가구가 늘어나 지상 23층짜리 아파트 27개동 2천519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용적률 상향 조정으로 이 구역에서 1백억원이 넘는 이익이 발생하면서 조합원당 부담이 평균 536만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