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2차전지 사업의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성SDI는 전주말보다 4000원(2.35%) 오른 1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2차전지 사업은 하반기에도 전망이 좋다"며 "2차전지 부문은 산업내 설비증설 경쟁 둔화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제품수급이 예상돼 성수기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