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현대건설 사상 최초로 해외 수주 120억불 돌파에 따른 해외 수주 모멘텀이 예상된다. 2분기 실적에서도 확인했듯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본격적인 M&A 진행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 삼성전기 BLU 시장으로 확보된 LED 양산능력이 조명 시장 확대의 기초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LED 가격인하를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된다.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16.1% 증가할 전망이다. MLCC 사업은 PC 산업 성장, 스마트폰 확산, 고화질 TV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기록하고 있다. * 휴켐스 전방 산업(폴리우레탄) 시황 호조와 지속적인 생산 능력 증가, 100%를 상회하는 높은 가동률 등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 네오위즈게임즈 2분기 예상보다 수익성은 부진, 하지만 해외 성장성 둔화 가능성은 기우로 확인됐다. 하반기 축구게임 'FIFA온라인'을 중심으로 주력 게임의 고른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0년 예상 PER이 9배대로 재진입,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 ◇ 우리투자증권 * 현대차 하반기 국내외 신차 모멘텀이 강화 될 전망이다. 8월 아반떼, 10월 베르나, 12월 그랜저 국내 출시로 내수점유율이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 판매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이익 증가에 따라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지역 판매 증가에 따른 글로벌 재고 감소, 이에 따른 공장 가동률 상승, 판매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감소에 따른 이익 개선으로 올해 연간 순이익이 전년비 55% 증가한 4조6천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무상주 30주 지급 확정에 따른 자사주 168만주 매입 또한 수급에 긍정적이다. * 삼성테크윈 파워와 특수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반도 체부품 사업부 중 BoC 제품의 수율 향상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능가하는 403억원을 달성했다. 감시 장비 사업에서의 수주 확대와 수익성 향상과 폰카메라 모듈 부문의 적자폭 축소, 반도체 부품 부문의 견조한 실적 시현, 파워와 특수 부문의 추가 수주가 긍정적이다. 소규모지만 한강 하구 철책선 제거에 따른 로봇 관련 매출 시현 등으로 2010년 매출액은 전년비 24.4% 증가한 3조 2천899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2천48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 에스엘 자동차업체용 램프(전조등, 후미등) 섀시부품업체로 전방산업의 회복 세에 따라 분기별 매출성장세가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 중이다. 2010년 매출액 4천245 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순이익 527억원 수준이 기대된다.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KIKO 관련 리스크 축소와 외화환차익이 기대되며 LED 전조등과 AFLS(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등 램프관련 기술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 대신증권 * 기신정기 다변화된 전방산업과 고객처로 매년 10%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성장과 타블릿PC 출시가 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된다. 현 금성자산 560억원, 무차입경영은 기신정기의 투자매력을 높이고 있다. * 이엔에프테크놀로지 LCD 신너에서 반도체 신너로 영역을 확대했다. ArF 포토레지트 원료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며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한진해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3주차부터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8월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 대한항공 7월 화물과 여객 매출액이 각각 전년대비 70%, 35% 증가했다. 9월까지 장거리 노선 비행기표는 full booking 상황으로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 에스피지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와 관련된 메인 구동모터 매출이 2분기 중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수익 모델과 신제품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