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베어스 이원석 선수의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게임과 야구 팬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에 컴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컴투스프로야구2010-KBO' 이용자 가운데 선정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뽑힌 게임 이용자들은 직접 이원석 선수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거나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당일 경기를 관람했다.

컴투스 측은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0-KBO'가 진행하는 인기 야구선수 사인회는 2010프로야구시즌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