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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亞 증시, 동반 약세…日 광공업생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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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중이다.

    3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이틀째 약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145.84포인트(1.50%) 내린 9550.1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개장 전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6월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 1.5% 감소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달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전망치에서 크게 벗어난 수치다.

    종목별로는 실적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 전날 실적전망을 상향조정한 소니와 파나소닉은 각각 3.49%, 3.81% 급등했다. 반면 적자전환했다고 밝힌 닌텐도는 2.64% 급락했다.

    다른 아시아 주요 증시도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서, 오전 11시24분 현재 전날보다 7.79포인트(0.29%) 빠진 2640.33을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5.04포인트(0.07%) 떨어진 21078.78로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34.59포인트(0.44%) 하락한 7766.22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1.33포인트(0.64%) 내린 1759.34, 코스닥 지수는 2.64포인트(0.55%) 하락한 479.92를 나타내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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