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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마켓코리아 상장, 주가 부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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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계열사인 아이마켓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첫 날 주가는 급등했지만 회사의 저조한 실적은 부담입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삼성그룹 19번째 상장사가 된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가 상장 첫 날부터 급등했습니다. B2B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아이마켓코리아는 공모가 15,300원보다 44% 높은 22,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공모 당시부터 245대1의 높은 청약률과 3조3천억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을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병주 대표이사도 시장의 관심을 의식한 듯 회사를 업계 선도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주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 "이번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계기로 B2B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선도기업이 되겠습니다." 증권사들도 대체로 호의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한화증권은 아이마켓코리아가 삼성그룹 내 공급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3% 미만에 그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주가는 최고 3만7천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도 아이마켓코리아가 삼성 외에 한화나 농심 같은 대외고객사를 확보한 것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까지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에 비해 지나치게 저조한 이익률은 부담입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매년 1조원이 넘는 매출액을 올리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중소기업 수준에 그치고 있어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에서 30배에 달할 정도로 높습니다. 최근 신규 상장 주식들이 지나치게 높은 공모가로 인해 상장 후 주가 급락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이마켓코리아의 주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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