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SC제일은행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40대 창업기업 위한 특별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SC제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최고 5천만원에서 30억원씩 총 3천억원의 특별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출금리는 5-6% 수준이며 시설자금은 3년거치 5년분할 상환, 운전자금은 1-5년 분할 상환 방식입니다. 리차드 힐 제일은행장은 "SC그룹이 한국과 맺은 100년의 인연을 기념해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청·장년층 사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