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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 오늘 사퇴 표명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공식 표명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도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경련, 사회적 책임 염두에 둬야"
이병박 대통령이 정부와 정치권은 비판한 전경련에 대해, 대기업의 이익만 챙기지 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경련은 사태가 확산되자 곤혹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가동률 3개월째 '제자리'
중소 제조기업들의 가동율은 3개월째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위축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수 164.5조원..예상 상회
지난해 전체 세수가 모두 164조5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기의 여파로 일년전에 비해 줄기는 했지만, 빠른 경제 회복으로 예상치보다 5천억원이 많았습니다.
건설사 유동성 지원 연말까지 연장
은행권이 당분간 건설경기가 살아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건설사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대주단 협약의 운영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리비아 협의 마무리..대표단 귀국
리비아 주재 국가정보원 직원의 추방사건을 둘러싼 한국과 리비아 간의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안과 리비아 정부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상황은 아직 유동적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