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심텍, 나흘째 상승…2Q 사상최대 영업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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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의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자 주가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심텍은 전날보다 150원(1.43%)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텍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43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37억6200만원으로 17.7%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억3800만원으로 99.2% 줄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심텍에 대해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영업이익률도 수익성이 높은 DDR3 등 매출 비중이 늘면서 전분기 12.6%에서 17.0%로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또 키코 평가손실이 257억원 발생해 2분기 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지만, 회사 측이 키코 계약을 연말 전에 반드시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로 인한 저평가 요인은 곧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심텍은 전날보다 150원(1.43%)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텍은 전날 장 마감 후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43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4.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37억6200만원으로 17.7%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억3800만원으로 99.2% 줄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심텍에 대해 지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영업이익률도 수익성이 높은 DDR3 등 매출 비중이 늘면서 전분기 12.6%에서 17.0%로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 증권사는 또 키코 평가손실이 257억원 발생해 2분기 순이익은 3억원을 기록했지만, 회사 측이 키코 계약을 연말 전에 반드시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이로 인한 저평가 요인은 곧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