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는 27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기대비 42.6% 증가한 636억8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82% 늘어난 8039억76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0.3% 증가한 573억70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코오롱인더 측은 "당사는 지난 1월5일에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된 법인이기 때문에 전년동기 실적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