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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컴투스, '아이폰 역풍' 맞은 부진한 실적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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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던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역설적으로 아이폰 확산 탓에 지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750원(6.07%) 내린 1만16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월 10일 장중 1만9300원으로 고점을 찍고, 두 달 여만에 40%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컴투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억92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76.3%, 전년동기 대비 65.5% 감소했다고 전일 밝혔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전분기 대비 3.5%와 52.8% 줄어 66억6100만원과 6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컴투스는 올해 예상 매출액을 기존 403억원에서 302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영업이익도 기존 대비 61.7% 줄어든 120억원으로 수정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컴투스의 실적 부진이 기존 피처폰 사용자의 감소 때문으로 보고 있다.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휴대폰 시장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데, 이 회사 게임을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없어 실적이 감소했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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