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 전망…관심업종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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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7일 외국계 자금이 추가적으로 유입될 전망이라며 외국인 투자자의 추가 매수 가능성이 높은 금융, 건설, 철강, 전기가스,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4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유지하며 60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재차 열심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가는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 확대와 원화강세에 베팅을 하며 추가적으로 자금을 유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의 관심은 최근 매도로 비중 부담이 낮은 업종에 쏠릴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지난해 이후 업종별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의 고점과 현재의 차이가 큰 업종이 이 기준에 부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금융, 건설, 철강, 전기가스,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 등의 비중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며 "해당업종에 대해 외국인 투자가의 추가적인 매수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재만 애널리스트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가들이 4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유지하며 60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재차 열심히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가는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 확대와 원화강세에 베팅을 하며 추가적으로 자금을 유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국인의 관심은 최근 매도로 비중 부담이 낮은 업종에 쏠릴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지난해 이후 업종별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의 고점과 현재의 차이가 큰 업종이 이 기준에 부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금융, 건설, 철강, 전기가스,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 등의 비중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며 "해당업종에 대해 외국인 투자가의 추가적인 매수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