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바둑 국가대표 결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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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바둑 국가대표팀이 26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을 비롯 조건호 대한바둑협회 회장,양재호 감독과 김승준 남자팀 코치,윤성현 여자팀 코치,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은 “한국 바둑 역사상 최초의 국가대표팀 결단을 축하한다”며 “다른 스포츠 종목 선수들처럼 멋진 승부를 펼쳐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처음 채택된 바둑 종목은 11월20일부터 26일까지 광저우 체스협회에서 열린다.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혼성페어전 등에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씩이다.단 페어전 예선은 초읽기 없이 각자 45분 타임 아웃제로 치러진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양재호 총감독을 비롯 남자팀 김승준 코치와 여자팀 윤성현 코치 그리고 남자 국가대표인 이창호·이세돌·조한승·최철한·강동윤 9단,박정환 8단(충암고3),여자 국가대표 조혜연 8단(고려대4),이민진 5단,이슬아 초단,김윤영 초단(명지대2) 등 13명이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결단식에는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을 비롯 조건호 대한바둑협회 회장,양재호 감독과 김승준 남자팀 코치,윤성현 여자팀 코치,남녀 국가대표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허동수 한국기원 이사장은 “한국 바둑 역사상 최초의 국가대표팀 결단을 축하한다”며 “다른 스포츠 종목 선수들처럼 멋진 승부를 펼쳐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처음 채택된 바둑 종목은 11월20일부터 26일까지 광저우 체스협회에서 열린다.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혼성페어전 등에 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30초 3회씩이다.단 페어전 예선은 초읽기 없이 각자 45분 타임 아웃제로 치러진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양재호 총감독을 비롯 남자팀 김승준 코치와 여자팀 윤성현 코치 그리고 남자 국가대표인 이창호·이세돌·조한승·최철한·강동윤 9단,박정환 8단(충암고3),여자 국가대표 조혜연 8단(고려대4),이민진 5단,이슬아 초단,김윤영 초단(명지대2) 등 13명이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